[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사진)은 지난 1월 31일 가평음악역에서 41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지난 2023년 조합원을 위해 18억800만원을 들여 조합원 환원사업 및 재해지원, 생산조직지원, 환경보전, 교육 및 홍보, 복지사업 등의 교육지원사업을 펼쳤다. 예수금은 평잔기준 5.04% 증가한 4천522억원이며, 상호금융대출금은 1.49% 증가한 4천104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8.49% 증가한 189억원이다.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 한우플라자 등에서 420억원을 달성했다. 가평축협의 총자산은 전년대비 2.59% 감소한 5천14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억5천만원을 시현했다. 자기자본의 경우도 전년대비 0.38% 감소한 289억원이며, 전기이월금 3억7천40만원 등 14억2천400만원으로 10%의 법정적립금(1억4천200만원)과 20%의 사업준비금(2억8천500만원)을 제외한 7억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이날 남서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평축협 12대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조합발전과 축산인 권익증진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할 것을 약속했다. 취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재단법인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위원장 이범호, 돈마루 대표)의 탈북민 학생 지원이 새해에도 이어졌다. 통일장학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 일가홀에서 모두 17명의 탈북민 출신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사진>했다. 가나안농군학교의 설립자인 일가 김용기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일가재단은 사회에 공헌도가 큰 농업관계자와 청년농업인, 봉사자들에게 해마다 시상을 하고 있다. 특히 통일장학위원회는 양돈농가 및 축산단체 등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탈북민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돕고 통일 후 선한 영향력을 펼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이외에도 가나안농군학교 교육, MT, 개별멘토링, 도서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01월 25일부터 01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매우 춥겠습니다. ○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서울(서북권, 동북권)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6일) 아침까지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부 지역은 한파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따라서, 아침 기온이 오늘(25일)은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내일(26일)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 또한, 오늘(25일)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한파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면역
※ 01월 19일부터 01월 2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강한 눈과 함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과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늘(19일) 밤(18~24시)부터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19일)은 눈이 약하게 내리겠고, 동풍이 강해지는 내일 오후부터 눈이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 또한, 동풍의 세기에 따라 눈의 강도가 강약을 반복하겠고, 지상 기온에 따라 동해안의 강수형태(비 또는 눈)가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적설(19~20일) - (강원도) 강원산지: 10~20cm (많은 곳 30cm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3~8cm 강원남부동해안: 1~5cm - (경상권) 경북북동산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소비촉진 활동 장기적 효과 7개월 지속 매체비 1억원당 우유소비욕구 0.88% ‘업’ 우유가치·낙농산업 긍정적 이미지 제고 지난해 우유자조금의 백색시유 소비촉진 활동에 대한 경제적 효과가 1원당 14.1원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2023년 우유자조금 성과분석’을 연구의뢰했다. 이를 위해 한국갤럽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유자조금이 소비촉진 활동으로 집행한 금액 56억4천만원을 대상으로 우유자조금 사업의 백색시유 소비촉진 활동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실증분석했다. 우유자조금의 소비촉진 활동은 사업비 집행이 이뤄진 해당 월에 백색시유의 소비에 가장 큰 효과가 있고, 이후 점차 그 효과가 줄어드는 장기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유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 홍보행사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며, 2023년에는 장기효과가 7개월 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결과 우유자조금 소비홍보 사업비 집행금액 1원당 2023년 우유 판매액 증가에 미친 영향은 당월(1개월)은 3.1원, 장기적 이월효과(12개월)를 고려할 경우에는 평균 14.6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새해를 맞아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조합원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1일 출고분부터 kg당 30원씩 인하된 가격이 적용된다. 서경양돈농협은 양돈업계 전반에 걸쳐 사료가격 인하 분위기를 확산, 농협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한 노 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국제 곡물가와 환율 상승,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조 합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 최근 눈이 쌓인 지역과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많겠고, 밤부터 전국이 흐려지겠습니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내일(30일) 아침(06~09시)부터 중부서해안과 서울서부,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내일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또는 눈(충남권, 전라권, 경남권, 경북동해안, 제주도 비)이 확대되겠습니다. - 모레(31일)는 오전(06~12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 지역은 저녁(18~21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는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 12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전라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2일)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4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 (강수) 오늘(22일)은 오전(09~12시)까지 충남서해안, 밤(18~24시)까지 전북서해안과 전남권서부,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3일)은 늦은 새벽(03~06시)까지 전라서해안, 아침(06~09시)까지 제주도에 눈(제주도해안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밤(21~24시) 한때 제주도에는 다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충남권(서해안 제외)과 전북내륙은 오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 재생을 위해 ‘삶‧일‧쉼’ 세 가지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 코리아나에서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공동 정책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기반인 농산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흥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농산어촌소멸 개념을 확산시키고, 농산어촌 재생방안, 농산어촌 지역 인구감소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김주수 회장(의성군 군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화순군 구복규 군수, 청양군 김돈곤 군수 등 지역군수 17명과 농어업위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선임책임연구위원은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 재생을 위해서는 ‘삶·일·쉼’ 세 가지 요소에 집중하여야 한다”며 “사람이 찾고, 일자리가 풍부하며, 살고 싶은 농산어촌으로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의 사례 소개도 있었다. 화순군 구복규 군수는 “화순
※ 12월 07일부터 12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 어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9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 (기온) 오늘(7일)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4~11도)보다 높겠습니다. - 특히, 낮 기온이 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일(8일)과 모레(9일)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 오늘(7일) 낮최고기온은 9~14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 -3~11도, 낮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9일) 아침최저기온 4~14도,
유충렬 대표, 원더플데이 대상 수상 소감서 밝혀 1+ 등급 100%…사양관리 기본 지킨 원칙대로 한우사랑농장 유충렬 대표는 한우를 정말 사랑하나보다. 농장이름부터 한우사랑으로 지은걸 보니 다른 사양관리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선진이 운영하는 ‘원더플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우사랑농장(전북 김제시 봉남면)은 1++등급 41.2%와 1+등급 100%(2023년 5월 누적)의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 비육우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열린 ‘2023 원더플데이’ 서부권 지역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원더플데이’는 선진이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비육우 농장을 축하하고 농장의 수익성 향상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는 자리이다. ‘2023년 원더플데이’에서는 이천, 서부, 영남 지역에서 각 1명의 대상을 선정했는데 그 중 한우사랑농장이 서부지역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 파트너십이 만들어낸 대상 올해 환갑인 유충렬 대표는 20대 후반 김제에서 소 10마리로 농장 운영을 시작해 지금의 280두의 규모로 성장시켰다. 유 대표와 아내는 30여년의 농장 역사를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아들이 농장 경영에 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포천축협은 2024년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조합 창립 60주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축산인 실익지원 확대,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조합원 맞춤형 복지사업 및 후계 축산인 육성 지원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4년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사업 등에서 86억7천900만원 증가한 1천380억5천700만원으로, 6.71%를 늘려잡았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270억원 증가한 5천 569억원, 대출금이 357억원 증가한 5천 206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이 61억 5천400만원 증가한 1천65억원으로 총 1조3천288억7천110만원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억7천500만원 증가한 28억5천300만원으로 설정, 이는 19.9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창립 60주년을 맞아 조합원 한마음 문화행사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책정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1964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