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해서 조합원들의 견문을 확대하고 향후 축산에 적용가능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 및 임직원 70명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축산현황 및 우리조합 축산농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위해 강원도 홍천군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견학하고 에너지 우수절감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견학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에너지 우수사례로 알려진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방문해서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설명 듣고 직접 체험을 통해 향후 축산농가 발전방향 모색, 조합원의 소속감 제고 및 조합사업 활성화 도모, 기피 시설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축협은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롤모델로 선정하고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처리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처리, 가축분뇨 처리비용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의 수익증대·권익보호·축산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농협사료 판매행사키로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가 지난 10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과 전북농협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는 전북지역 광역 한우브랜드인 NH참예우의 판로 확대전략이 소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충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은 이제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AI는 최근 우리지역에서 또다시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악성가축질병이 완벽히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방역태세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충구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추진사업 상황 보고에 이어 NH참예우의 홈쇼핑 방송내용 설명, 참예우 한우불고기 김밥 및 삼각 김밥 CU편의점 입점 판매현황 설명, 농협사료 김제지사의 농협사료 판매확대 이벤트에 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역별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실시, 조합원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사업 참여의지를 확대하고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 당진시 축산발전을 선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운영공개에는 당진축협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화합하고 단결해 AI와 구제역 발생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축산을 만들겠다는 조합원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당진축협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지역별 조합원을 표창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축협장학금을 전달한 후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부분별 조합사업을 설명해서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조합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자리가 됐다. 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조합원간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고 가축질병을 근절해서 급변하는 미래축산에 대응하기로 결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 발전에 기여한 당진지역 양성국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별로 29명의 우수조합원을 표창하고 조합원 자녀 총 1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천축협의 색다른 장학금 지원 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의 일선 농·축협들이 현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이천축협 통장을 개설해 계좌를 갖고 있어야 계좌 이체를 통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조합 금융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만큼 조합원 가족이면 당연히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금융사업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김영철 조합장의 지론에 따른 것. 이천축협은 벌써 4년째 이러한 방식을 통해 200여명의 조합 계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축협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사진>을 전달했다. 물론 이날도 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50명의 조합원 자녀가 통장을 개설한 것이다. 이날 5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50만원씩 7천500만원을 전달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자녀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 포천축협은 양축조합원의 사기 진작과 조합사업 활성화,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조합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올해 고등학생 11명에게 50만원씩 550만원, 대학생 44명에게 150만원씩 6천600만원등 총 5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7천150만원을 전달하고 수혜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축협은 지역 축산 발전은 물론 축산인들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영원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합사업 전이용에도 더욱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김무호 경제상임이사, 표태수 경영조정실장을 비롯한 조합간부직원 및 장학금 수혜 당사자와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장학금 수혜학생들은 항상 부모님들의 은혜에 감사함을 느끼며 학업에 매진해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축협은 대학생 28명에게 각 250만원씩 7천만원과 고등학생 13명에게 각 60만원씩 780만원등 총 7천7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5일 당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최웅 안동부시장, 농협사료 이진홍 경북지사장,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정은수 장장을 비롯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사업을 돌이켜 보면 시작은 어려웠지만 결과는 좋았다. 전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조합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전 조합장은 특히 “우리 조합의 숙원사업인 봉화지역 우량송아지생산 기지화와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조합원과 지역 축산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신용·구매·판매·보험사업 등 사업 전반에 걸친 고른 성장에 힘입어 25억7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목표대비 10억2천만원(252.11%)을 초과 달성했다. 한편 안동봉화축협은 이 날 선거를 실시해 이사에 김태걸·박동준·이제락·신승길·권택승·이재환·민영학·문형재·김태규·홍병구 씨, 감사에 김창근·박종칠 씨, 사외이사에 정훈선 씨, 상임이사에 김복래(만58세) 전 상무를 각각 선출했다.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 3일 조합 진리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홍천축협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 43명과 대학생 63명 총 10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7천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임홍원 조합장은 수혜학생들을 격려하며 “후계자 양성과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는 홍천축산의 미래를 밝히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오늘 장학금은 받은 학생들은 항상 부모님의 노고를 가슴 깊이 새기고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천축협은 보다 많은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자를 지난해 59명에서 올해는 106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올해부터는 신규로 고등학교 입학생도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특히 홍천축협은 조합원 건강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는 예산을 늘려 조합원 부부 모두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칠곡축협이 마침내 종합청사를 준공,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판매조합 역량강화에 나섰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4일 구미시 봉곡로 20 현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최성문 대구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외 경북도내 축협조합장 다수와 곽민섭 축산사업본부장(상무)외 관련기관장 및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청사 준공 및 개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호 조합장은 “구미칠곡축협 종합청사 준공은 조합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갈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구미칠곡축협은 신용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신용·경제사업 동반성장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고객과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안규 상임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3월 기공을 한 종합청사는 총 1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2천629평, 건축연면적 1천470평 규모로 1층에 상호금융과 하나로마트, 2층 한우프라자, 3층 문화시설로 이루어진 종합유통 시설로서 구미칠곡 관내 농
보은옥천영동축협 황토조랑우랑한우(회장 박금용)는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군의원, 허구영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금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은지역에 첫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잘 극복했다”고 말하고 “다시는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과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브랜드 참여 회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조랑우랑 한우가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업 규제 강화, 청탁금지법 시행, 악성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축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옥천 우시장, 보은영동 경제사업장 준공과 생균제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조합원 개별 1대 1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브랜드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조합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제 3회 조랑우랑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금년도 사업
청주축협이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는 사업 전개로 조합원 실익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청주축협 TMR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축산계별 조합사업 설명회 및 TMR 사료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청주축협은 올해 역점 추진사업 설명을 통해 숙원사업이던 TMR 공장 준공을 계기로 고품질 TMR 사료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양축농가들의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청주축협의 TMR 공장은 총 80억원(도비, 시비 포함)이 투입돼 6천평의 부지에 월 2천톤 생산 규모로 준공됐으며, 시험 가동을 거쳐 양축현장에 TMR 사료를 공급한 결과 벌써부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청주축협은 한우 친자검정(DNA) 분석비용 지원사업 또한 조합원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축협은 한우 친자검정 분석비용 지원을 통해 정확한 유전정보 전달로 청주 우시장 출장우에 대한 신뢰 향상이 조합원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주축협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깔짚사업(시비 30, 조합 20, 농가부담 50)을 적극 전개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지난달 30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표창에 이어 제 28기 결산 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을 통한 무한성장에 나서는 한해가 되기로 결의했다. 조합은 지난해 추진사업 결산 결과 총 사업실적 4천209억원에 당기순이익 24억4천5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6억8천700만원, 이용고배당금 5억2천만원 등 총 12억700만원을 배당했다. 올해에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임·직원의 역량을 총력 결집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양돈조합을 대표하는 조합 발전의 백년대계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한편, 표창 수여식에서는 표창패에 배병준(사료)·이석훈(사료)·정윤희(출하)·박승규(약품)·김경원(전이용)·김계현(전이용)·박승구(신규조합원)·정덕희(브랜드)·최병두(HACCP)·임현수(전산관리)가 중앙회장 표창에 남청현·당진작목반이, 감사패에 김신태·최희순 씨가 선정돼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