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농심(農心),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4-H청소년교육 발전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가 주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교육부(장관 서남수),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후원했다. 4-H청소년 대표로 나선 이주현 충남 서산 서일고등학교 학생은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통해 꿈을 키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라는 주제로 열띤 발언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토론회를 주최한 윤명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농업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창조적 미래인재로 육성되도록 범부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 토론회를 통해 농업·청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3일 농학계·이공계대 출신 석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2014년 인턴십 과정에 참가할 71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인턴십과정’ 제도는 농학계·이공계대 출신 석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국가 농업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참여를 통한 전문역량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는 생명공학, 품종개발, 원예, 축산 등 필요한 전문 분야를 선택해 연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직무역량 배양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허건양 국장은 “최근 심각한 청년 구직난을 완화하기 위해 인턴십과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젊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을 위한 준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참가 예정자는 오는 20일까지 농촌진흥
2014년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는 지난 9일 농진청 농경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두환 경상과학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또한 오는 2월1일 2014년 신규 업체 등록 공고를 발표했다. 아울러 신규업체에 대한 경제성 조사를 토대로 종합분석 안을 마련하고 서류 검토 후 악취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제성 분석은 톤당 처리비용과 타당성 검토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업체를 검증키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질병진단분야 업무지침인 ‘동물질병진단지침’과 ‘표준검사법’을 개정·공포하고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주요 법정전염병 38종과 비법정전염병 18종을 대상으로 진단절차와 검사방법을 수록해 검역본부 예규로 운영돼 오던 ‘동물질병진단지침’과 ‘표준검사법’은 그간 꾸준히 수정·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최근 축산현장에서 문제시되는 보툴리즘 등 주요 질병 71종에 대한 진단절차 및 검사방법을 추가했으며 조류·꿀벌 질병과 해외전염병에 대한 진단법을 대폭 보완하고수록체계도 효율적으로 정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하재호 박사사진가 한국분석과학회 제19대 회장으로 1월 1일 취임했다. 한국분석과학회는 1988년에 창립한 학회로써 1천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학, 환경, 재료, 약학 농학, 보건, 식품, 화공, 법과학 등 다양한 분석전문가들이 모여 학문 및 분석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축산)대학동문회(회장 김성초) 신년하례식이 지난 10일 건대동문회관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동문회에서 김성초 동문회장은 “축산대학 역사가 어느덧 55년이 됐다. 그동안 축산대학 동문들이 각별한 축대정신으로 각계 지도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대의 그런 전통을 살려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동문이 되자”고 강조했다.건대동물생명과학(축산)대학 동문회는 매년 새해를 맞아 하례회를 열고 동문간 단합 속에 우의를 다져왔다.
2014년 농업인 신년인사회사진가 지난 6일 오후 4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농민신문이 주최한 신년인사회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유정복 안정행정부 장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소비자단체장,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신년인사에서 “농협도 더 속도를 내 풍년의 기쁨이 농업인의 웃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분발하겠다. 한국농업 도약을 기원한다. 갑오년 새해 농업인 모두가 주인공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가 청소년들의 자연생태 현장 교육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김만제 소장과 청소년 회원 30여명이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 및 생태학습을 위해 지난 3일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박경애 센터장은 지난해 구조한 야생동물 1천147마리에 대한 치료, 보호관리, 방생 등 센터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지난해 5월 화성시 동탄면 공사현장에서 어미를 잃고 극심한 탈진상태에 빠진 생후 5일령의 멸종위기종 삵(콩이로 불리움)을 구조한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또한, 센터 수의사들은 보호 중인 삵, 고라니, 독수리, 벌매 등 27종 80여 마리의 야생동물들에 대해 개체별 특징과 생활사 등을 설명해 주고, 소쩍새와 울음소리를
▲광고홍보실장 정하민 ▲구매팀장 김동기 이상 9일자
설 맞아 농식품 원산지 일제단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전국 동시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월 6일부터 29일까지 특별사법경찰 1천100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3천명이 투입되며, 이 기간 중에 검찰 등 관련기관과 합동단속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내서 국제종자분석증명서 발급★…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2014년부터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국제종자분석증명서 발급 가능 작물과 검정항목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종자업체가 소콩류, 목초 및 화훼 종자 수출 시 국내에서도 국제종자분석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발급대상 작물은 4작물 111종에서 목초류 53종, 소콩류27종, 화훼195종이 늘어나 7작물 총 386종로 확대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는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사진을 개최했다. 올해 소비자신년하례회는 소비자단체 선정 소비자보호 우수국회의원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수상자는 안홍준 의원(새누리당,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이언주 의원(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다. 김연화 회장은 “올해에도 10개의 소비자단체가 유통구조를 잘 감독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데 힘쓰겠다. 또한 소비자권리증진기금 신설 등 권익을 향상시키는데도 주력 하겠다”며 “소비자편에 서서 소비자의 힘과 열정을 보여주고, 상생과 협력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