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통음식 복원★…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원장 이애란)을 통해 지난해부터 한식 원형복원사업을 추진하여 북한 전통음식을 복원했다. 첫 결실로, 평양 등 6개 지역 150여종의 북한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대표음식인 어복쟁반 등 18종에 대해 지난 21일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전시와 함께 시식회 행사를 가졌다.2012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 개최★…농림수산식품부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녹색식생활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2012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농어촌공동 아이돌봄센터 사업추진★…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보육수요가 적은 지역(10명 내외)에 보육시설·교사자격 기준 등이 완화
“광우병이라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BSE라고 부르는 게 바람직합니다.”윤경진 아이오아주립대 수의대학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좋은아침모임 조찬간담회에서 “질병이름 때문에 산업이 위협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신중한 질병명 사용을 주문했다.그는 “과거 조류독감, 돼지콜레라 등은 이름만으로도 소비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인수공통전염병에서는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윤 교수는 “광우병의 경우, 미국에서 ‘Mad cow disease’라고 쓰인다. 하지만, 질병 특성을 봤을 때는 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라고 해야한다. 어감상으로도 광우병은 사람들에게 괜한 불편함을 준다”고 설명했다.그는 BSE가 철저하게 통제되고 있는 만큼, 사람에게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했다.윤 교
농림수산식품부는 신임사무관들이 직접 펴낸 우리 농어촌 마을 홍보 책자 ‘전래동화(田來童話)’를 발간했다.‘전래동화’는 농식품부 신임사무관 15명이 우리 농어촌 마을의 유·무형 가치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전국 13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한 내용을 기행문 형식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책 제목인 ‘전래동화’는 어렸을 때 들었던 전래동화처럼 편안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농어촌 마을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책자에는 농어촌 마을의 소개뿐만 아니라 향토 음식, 전설·설화, 지역 명소 소개, 각종 체험프로그램, 마을 사람들과의 진솔한 대화 등 농어촌 마을을 탐방하며 겪은 다채로운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농식품부는 ‘전래동화’ 발간을 통해 독자들의 농어촌 마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신임사무관들의 정책역량 강화에 도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전국 대학생들에게 우수농산업 직업현장을 직접 체험케 하여 대학생들의 농산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제4기 Job Ma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20개 팀을 선발하며, 각 팀은 4∼5명으로 구성하되, 농과계 학생이 구성원의 50%이상 참여해야 한다.선발된 팀은 개인당 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오는 7월13일부터 8월20일까지 약 40일간 직접 농산업 직업현장을 누비며 관련자 인터뷰, 체험 등 직업탐방을 하게 된다.이번 프로젝트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 통합농업교육정보서비스(www.agriedu.net)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특히, 이번 제4기 Job Map 프로젝트는 농업계 학과 대학생들만 참가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전국의 모든 대학생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12일 충청도 지역의 예당한우영농조합(회장 이승열) 소속 21개 농장 등 총 23개 농장을 무항생제축산물 농가로 인증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예당한우 영농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승현농장을 비롯한 예당한우영농조합 소속 21개 농장과 충남 보령의 영농조합법인 소속 서해2농장· 서해3농장 등도 함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지난 2000년 12월 21일 설립된 예당한우영농조합은 현재 회원농가가 130여 농가에 달하며 친환경인증제도 도입 초기부터 소속 농가들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6월에는 소속 농가 21개가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연장하게 됐다.예당한우영농조합의 이승열 회장은 “소속 농가들이 공공기관인 축산물HACCP기준원으로부터
가뭄대책비 50억원 추가 지원★…농림수산식품부는 앞으로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정 등 용수원개발을 위한 가뭄대책비 50억원을 경기·충남 등 중·북부 가뭄지역 시·도에 추가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실(국장 권찬호)이 농식품부 국별 축구대항사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축산정책관실은 지난 14일 식품산업정책관실과 치른 결승전에서 1:0의 승리를 거두었다.이번 승리의 주역은 안창근 축산정책과 사무관으로, 김선범 축산경영과 주무관으로부터 어시스트를 받아 골로 연결한 것.이로써 축산정책관실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이날 축산정책관실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우승 상금을 받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13일 전주김제완주축협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4차 찾아가는 무료기술 상담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북지역에 소재한 축산물 HACCP지정 업소(농장) 또는 지정을 준비 중인 업소(농장)와 친환경 축산 및 사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기술 상담에는 38업체 43명이 참석했으며, 7명의 전문 심사관과 함께 1:1 맞춤형 기술 상담으로 진행됐다.상담은 관계법령(축산물위생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친환경농업육성법·사료 관리법 등)의 개정사항 소개, 축산물HACCP의 적용절차(기준서 작성 및 운영, 지정(연장) 신청 등) 및 친환경 축산 인증시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 후 개별 상담 순으로 마무리 됐다.박희옥 호남지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무료 기술 상담을 통해 전북지역의 거리적 제약으로 호남지원(광주광
aT가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와 손을 잡았다.aT(사장 김재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는 지난 14일 서울 명동 서울로얄호텔에서 소비자와 농수산식품 생산자, 유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농식품 유통시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T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농수산식품의 윤리적 소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정책 연구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농식품 직거래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또한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농식품 유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보교환, 생산자 및 소비자 교육, 현장점검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김재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T가 맡고 있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수급안정, 식품산업 육성 등의 사업영역에서 소비자
농협목우촌(대표 김용철)이 지난 11일 셀프형 정육식당 ‘웰빙마을 안양 동안점사진’을 오픈했다. 동안점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청 옆에 문을 열었다.목우촌 웰빙마을사업단은 안양 동안점에서는 1A등급 암퇘지인 국내산 으뜸프로포크와 1+ 이상의 한우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셀프형 정육식당이라고 설명했다.목우촌 닭고기 및 계란, 육가공 제품인 주부 9단 등 농협목우촌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한다.이번 동안점은 5월 시작한 특별 창업자금 지원의 일환으로 개설된 시범점포이다.동안점 박정훈 사장은 “오픈하기 전인 지난 주말 안양시청과 협력해 주변 독거노인 400명에게 돼지갈비, 곰탕, 냉면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앞으로 안양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토대 마련aT가 지역인재 개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개발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12일 강원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19일 순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aT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각 대학과 공동 컨설팅그룹을 구성해 지역 소재 농식품 기업을 지원하고, 상시 정보교류 체계 구축, 교수 와 학생 초청간담회와 정례특강 개최, aT 해외지사 소재지 주요시설 견학 지원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각 대학 재학생에게는 aT의 국내외 인턴프로그램 채용 및 방학 중 단기 아르바이트 기회 제공, 우수졸업생을 대상으로 aT상 수여, aT지사 직원의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동물유기방지와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동물보호 캠페인을 지난 14일 펼쳤다.농식품부는 이날 청계천 광통교에서 ‘미안해, 고마워! 제1회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를 열고, 동물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입양의 날 행사는 반려동물은 버려도 되는 물건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존재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한해 10만 마리 이상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입양을 장려함과 동시에 동물유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4일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제1회 유기동물 입양의 날 오전 행사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희망 가정과 대학생 서포터즈, 연예인 홍보대사인 SBS 아나운서 박찬민·박민하 부녀와 개그맨 이상준씨가 참석한 가운데 입양의 날 선포식과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됐다.발대식 이후에는 청계천 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