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올림픽 대표단을 격려했다.서 장관은 오륜기를 본떠 만든 ‘오륜농산물’을 전달사진하며 “승패를 떠나 올림픽 정신에 따라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오찬에서 서 장관은 “우리 대표단에 대한 농어업인의 바람은 우리 농식품으로 힘을 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며 “농어업인도 하나 되어 우리 선수를 응원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농식품부는 런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에 오색 농산물 및 금일봉을 전달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기준원’)은 지난 16일 국제 규격의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는 행정절차의 표준화와 국제화된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기준원의 ‘ISO 9001’ 인증 분야는 축산물 HACCP 관련 심사 및 친환경축산물 심사업무, 교육·홍보, 민원처리 및 축산물 검사 업무이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기준원은 준정부기관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 수준의 고객 지향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앞으로 기준원에서는 ISO 9001을 기반으로 축산물의 위생·안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신속한 개선활동을 통한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이상락 건국대 교수)는 지난 10일 건국대학교 축산대 학장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김두환(경남과기대), 유용희(축산원), 탁동수((주)이레), 이승기(공주대), 이명규(상지대), 라창식(강원대), 이인복(서울대), 이용구(한축기협) ▲상무이사=김창현(한경대) ▲상임이사=곽완섭(건국대), 권두중(축산원), 박윤만(축산신문), 윤택진((주)에그텍), 이인현((주)명성), 정선현(한돈협), 최희철(축산원), 권영웅(농협), 강희설(축산원), 류종원(상지대).
(사)곰두리봉사회(회장 김현덕)는 지난 17일 자원봉사회원 15명과 함께 경기 용인 길업마을 일원에서 마을 소독방역과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사)곰두리봉사회는 방역소독 전문가 8명과 함께 주택은 물론 도로와 하천 등 마을 전체에 걸쳐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해충과 세균을 방제하는 작업을 벌였다.또한, 마을회관에서는 7명의 이·미용 재능기부자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도 펼쳤다.그 동안 여러차례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던 재능기부자들은 머리 손질 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도 톡톡히 했다.(사)곰두리봉사회는 약 20여년간 중앙회는 물론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 4천여 명의 회원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장애인기능올림픽, 전국체육대회 등과 각종 시험장(수능수험생 수송), 재해지역에서 차량이동봉사를 실시해 왔
‘여름휴가는 농어촌에서’ 캠페인★…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범국민 여름휴가 농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도시민의 통행이 많은 주요 철도ㆍ전철역, 버스터미널, 공원 등에서 열렸으며, 여름휴가를 앞두고 많은 도시민들이 농어촌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농어촌마을의 체험관광 정보가 담긴 지도와 부채를 나눠줬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의 원산지 위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이 시작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규담, 이하 품관원)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가공품,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 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원산지단속 특별사법경찰 250명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3천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한다.품관원은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행위, 원산지를 오인하게 표시 했거나, 원산지를 잘 보이지 않도록 표시한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특히, 주말과 야간 등 원산지위반 취약시간대 단속을 강화하고 관광지나 유원지 및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대한 불시단속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이
(주)고려비엔피가 ‘계란나누기운동'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주)고려비엔피는 이달 초 ‘계란나누기운동'에 2개 구좌인 100만원을 후원했다. ‘계란나누기운동'은 국내·외 불우이웃 등에 계란을 전달하는 선행과 동시에 계란소비를 촉진시켜 산란산업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에서 진행하는 자발적인 운동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극심한 가뭄에 대한 항구적 가뭄방지 대책으로 저수지 74개소 퇴적토 준설에 163억원을 긴급투입 했다.준설대상지는 가뭄이 극심한 경기, 충남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토사 퇴적량이 많아 수시로 용수부족에 시달리는 가뭄상습 저수지로 경기지역 8개소 38억원, 충남지역 6개소 19억원, 전북지역 12개소 17억원 등이 투입되며 올해 연말까지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 가금과 농업연구관 강보석 박사사진가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생산 및 산란능력 검정’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강보석 박사 등 6명의 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오래된 한식당’ 책 발간★…역사와 전통 그리고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50년 이상된 한식 명가들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이하 오래된 한식당)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묶였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은 한식의 원형을 찾아가는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국외식정보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각종 문헌조사, 외식산업 단체 조사 등을 거쳐, 반세기 이상 운영되어 온 한식당 총 100곳을 모아 ‘오래된 한식당’을 발간했다. ‘오래된 한식당’에는 1904년에 문을 열어 10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이문 설농탕’을 필두로, 1910년에 개업하여 나주곰탕의 명성을 이어온 전남 나주 ‘하얀집’ 등 때론 한국인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때론 추억을 선사하며 우리의 식문화를 이끌어 온 한식 명가들이 소개되어 있다.또한, 실향민의 설움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1일 소의 반추위에서 발생되는 메탄올을 현재보다 적게 발생하는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소의 사료로 이용되는 원료들의 메탄 발생 예측지수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농촌진흥청은 반추위액이 들어있는 배양병에서 3종의 에너지 사료와 6종의 단백질 박류사료, 6종의 조사료를 24시간 동안 발효시키면서 발생되는 메탄량을 반복해서 측정해 본 결과, 에너지 사료의 메탄 발생량이 가장 높았으며, 단백질 사료, 조사료가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수입하는 사료의 메탄발생 지수를 사료회사 실험실에서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메탄발생 지수를 근적외분광분석기(NIR)로 신속 정확하게 추정하는 시스템을 CJ 제일제당과 공동으로 개발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
도시민 재능기부자와 농어촌 마을을 연결하는 ‘스마일재능뱅크’에 재능기부자들의 끊임없는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도시민의 다양한 재능을 농어촌에 기부함으로써 농어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문을 연 ‘스마일재능뱅크’ (www.smilebank.kr)에는 지난 9일 현재 재능기부 신청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재능기부 신청자들은 농림어업에 대한 재능기부는 물론 마을홍보와 벽화그리기, 체험·관광·축제 등 지역개발분야와 의료봉사, 방과후 학습, 이·미용, 장수사진 등 의료·복지·교육 분야에 대한 재능기부 위주로 신청했다.재능을 요청한 539개 마을을 분석해 본 결과, 실제 농어촌에서는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민들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어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재능분야는 지역개발분야가 46.4%로 절반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