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가 ‘계란나누기운동'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주)고려비엔피는 이달 초 ‘계란나누기운동'에 2개 구좌인 100만원을 후원했다. ‘계란나누기운동'은 국내·외 불우이웃 등에 계란을 전달하는 선행과 동시에 계란소비를 촉진시켜 산란산업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에서 진행하는 자발적인 운동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극심한 가뭄에 대한 항구적 가뭄방지 대책으로 저수지 74개소 퇴적토 준설에 163억원을 긴급투입 했다.준설대상지는 가뭄이 극심한 경기, 충남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토사 퇴적량이 많아 수시로 용수부족에 시달리는 가뭄상습 저수지로 경기지역 8개소 38억원, 충남지역 6개소 19억원, 전북지역 12개소 17억원 등이 투입되며 올해 연말까지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 가금과 농업연구관 강보석 박사사진가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생산 및 산란능력 검정’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강보석 박사 등 6명의 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오래된 한식당’ 책 발간★…역사와 전통 그리고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50년 이상된 한식 명가들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이하 오래된 한식당)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묶였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은 한식의 원형을 찾아가는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국외식정보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각종 문헌조사, 외식산업 단체 조사 등을 거쳐, 반세기 이상 운영되어 온 한식당 총 100곳을 모아 ‘오래된 한식당’을 발간했다. ‘오래된 한식당’에는 1904년에 문을 열어 10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이문 설농탕’을 필두로, 1910년에 개업하여 나주곰탕의 명성을 이어온 전남 나주 ‘하얀집’ 등 때론 한국인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때론 추억을 선사하며 우리의 식문화를 이끌어 온 한식 명가들이 소개되어 있다.또한, 실향민의 설움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1일 소의 반추위에서 발생되는 메탄올을 현재보다 적게 발생하는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소의 사료로 이용되는 원료들의 메탄 발생 예측지수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농촌진흥청은 반추위액이 들어있는 배양병에서 3종의 에너지 사료와 6종의 단백질 박류사료, 6종의 조사료를 24시간 동안 발효시키면서 발생되는 메탄량을 반복해서 측정해 본 결과, 에너지 사료의 메탄 발생량이 가장 높았으며, 단백질 사료, 조사료가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수입하는 사료의 메탄발생 지수를 사료회사 실험실에서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메탄발생 지수를 근적외분광분석기(NIR)로 신속 정확하게 추정하는 시스템을 CJ 제일제당과 공동으로 개발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
도시민 재능기부자와 농어촌 마을을 연결하는 ‘스마일재능뱅크’에 재능기부자들의 끊임없는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도시민의 다양한 재능을 농어촌에 기부함으로써 농어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문을 연 ‘스마일재능뱅크’ (www.smilebank.kr)에는 지난 9일 현재 재능기부 신청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재능기부 신청자들은 농림어업에 대한 재능기부는 물론 마을홍보와 벽화그리기, 체험·관광·축제 등 지역개발분야와 의료봉사, 방과후 학습, 이·미용, 장수사진 등 의료·복지·교육 분야에 대한 재능기부 위주로 신청했다.재능을 요청한 539개 마을을 분석해 본 결과, 실제 농어촌에서는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민들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어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재능분야는 지역개발분야가 46.4%로 절반 정도로
제 4기 Job Map 프로젝트 출발★…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제4기 Job Map 프로젝트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고 지난 11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농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 ▲ 선배와의 대화 ▲ 창업경영 역량강화(농산업 승계/창업분야) ▲ 진로탐색 역량강화(농산업 취업분야) 등이다.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접수★…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출신 대학생들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12학년도 농어촌출신 대학생 2학기 학자금 융자 신청을 11일~20일까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학자금 융자는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내에서신청액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졸업 2년 후부터 상환하여 년간(8학기) 지원받은
카길 한국대표에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사진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이 대표는 서울대를 나와 카길 본사가 있는 미네소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퓨리나에 입사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한편 김기용 전 카길 한국대표는 1년전에 설립한 글로벌청소년비전공동체인 글로벌비전네트워크 재단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27일 안산시한우연구회(회장 최용삼),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교)와 공동으로 안산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농산물을 수확사진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에 한우연구회 회원이 무상으로 임대해준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소재의 토지에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자리이다.이날 평가원 경기지원, 안산시 한우회,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17명이 총 50박스를 수확했다.수확한 감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최승덕 지원장은 “바쁜 일상에 얽매여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조차 많지 않은 요즘 주변사람들을 돌아보며 제대로 된 사랑을 실천할수 있는 지혜를 생각하게끔한 시간이었다”며 “경기지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
“창업에 성공하려면”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지난 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수의정책포럼사진에서 “기술 발전성과 확장가능성이 있는 사업아이템을 찾는 것이 비즈니스 핵심전략”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짤 때 저비용, 고품질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문어발식 다각화보다는 특화된 영역을 중심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경영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조 대표는 특히 “해외시장의 경우, 현지 사정을 잘 알고, 신뢰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전시회에는 빠지지 않고 참여, 파트너사 발굴에 주력했다”고 전했다.조영식 대표는 지난 84년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99년과 2001년 각각 인체용 진단시약 업체 에스디와 동물용 진단시약 업체 바이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관리 심포지엄★…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일선에서 학교급식 식자재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의 세부 방향을 결정하는 교육청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속초 영랑호리조트서 연찬회★…국립종자원은 금년 4월부터 종자유통조사 분야에도 특별사법경찰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종자산업관련 업체 임직원과 유통조사 담당공무원이 종자유통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유통질서 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 6일 이틀동안 속초에 있는 영랑호리조트에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