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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순항

마케팅 활동 강화…13년 대비 45% 성장한 약 1천500대 판매
산업·레저 시설 관리 장비로 사용처 확대…제설 등 운반차 개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국내 시장 중심의 사업에서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농기계 시장에 진출하며 다목적 운반차(UTV : Utility Terrain Vehicle)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대동공업 측은 국내 시장 규모를 약 2천대 가량으로 내다보고 2009년 자체 개발한 디젤 다목적 운반차 첫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13년부터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총 판매량이 2013년 1천119대(국내97/해외1천22), 2014년 1천421대(국내 232/해외1천189), 2015년 1천515대(국내585/해외930), 2016년 예상 1천630대(국내580/해외 1천50)로 2013년 대비 2016년 판매량이 약 45% 신장했다.
범종구 국내사업본부장은 “다목적 운반차는 운반에 제설, 분무 등의 작업까지 가능하고 안전성도 뛰어나며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농기계 공제 보험까지 가입 가능해 국내에서 경운기를 대체하는 새로운 농업 장비로 육성하고 있다”며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산업 시설 및 레저 시설 관리 장비로도 충분히 시장 확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젤 엔진 강력한 힘에 다양한 작업 가능한 메크론 2230/2240
‘메크론(MECHRON) 2230’과 ‘메크론(MECHRON) 2240’은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22마력의 4륜 구동 픽업트럭 컨셉 제품이다. 조향 방식이 자동차와 같아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고 적재함이 있어 화물 운반이 가능하며 각종 작업기를 부착해 작업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메크론2230’은 운반 기능에서는 기존 모델 대비 적재함 길이를 300mm 늘리고 최대 500kg의 화물적재가 가능하다. 여기에 덤프 기능이 기본 채택 돼 손쉽게 화물의 상·하차를 할 수 있다. 작업 기능면에서는 유압 기능이 있어 제설기, 절단기, 분무기 등의 각종 작업기를 연결해 작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메크론2240’은 넓은 2열 좌석을 채택해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여기에 최대 300kg의 화물적재가 가능한 덤프(승강) 기능 적재함으로 손쉽게 화물의 상·하차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다수의 인원과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장점으로 부지가 넓은 공항, 건축현장, 항만 등의 산업시설과 골프장, 캠핌장, 해수욕장 등의 레저시설에서 활용도가 높다. 


◆최고 속도 65km/h, 오프로드에 강한 운반차 ‘메크론250/500’
메크론 500은 21마력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륜·4륜 구동 운반차로 최대 속도는 65km/h이다. 메크론 250은 16마력 가솔린 엔진을 채택한 2륜 구동 운반차로 최대 속도는 60km/h이다. 두 모델 모두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의 사용을 위해 험로 주행 능력과 안전성 그리고 야외 사용 편의성 등에 강점을 지녔다.
메크론 250/500은 험로 주행을 위해 핸들링이 뛰어나고 바닥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채택해 조정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광폭타이어와 엔진브레이크 장착으로 주행 안정성 및 제동력을 높여 거친 노면, 눈길, 백사장, 자갈밭 등의 비포장 도로에서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끔 제작했다.
메크론 500은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핸들위치 조절이 가능한 틸트핸들과 안락함과 운전 자세 안전성을 제공하는 버킷시트(bucket seat)로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310mm에 이르는 최저 지상고로 장애물이 많은 험로도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야외에서의 사용성 증대를 위해 두 모델 다 적재함을 채택했다. 메크론 500은 300kg(농업용), 메크론 250은 80kg까지 적재 가능해 야외 활동에 필요한 캠핑 장비 또는 작업 장비를 실을 수 있다.
  
◆전기 모터 방식 통해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 구현한 메크론 3000E&EVO100LA                                     
‘메크론3000E’은 정격 출력 10마력, 최고 출력 30마력의 고효율 전기 모터를 장착해 디젤 또는 가솔린 운반차 못지 않은 힘을 내면서 2륜 구동과 4륜 구동으로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으로 운반, 이동,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조향 방식이 자동차와 같아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으며 전기 모터식 조향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하다. 충전기 내장형(OBC)으로 220V 전원만 있으면 어디에서든지 충전할 수 있다. 수명이 긴 고성능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한번 충전 시 최고속도 30km/h으로 최대 70km까지 이동 가능하다. 강한 힘으로 최대 등판각도가 37°에 달한다.
주행 시 안전을 위해 운전석 전면을 고강도 강화유리로 채택해 외부 충격을 방지하며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4개의 바퀴를 동시에 제어하는 ‘4륜 유압브레이크’, 차동고정레버(험로탈출장치), 2점식 안전벨트를 채택해 운전자를 보호한다. 농업기계 등록으로 45%까지 정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업용 전기차 EV0100LA은 강한 힘이 특징인 AC모터를 채택해 최대 등판각도가 27°에 달한다. 길이1,245mm X 폭1,100mm X 높이 220mm의 덤프가 가능한 적재함을 채택해 최대 300kg까지 화물을 적재 할 수 있어 농산물을 비롯해 비료, 농약, 농기계 등의 농자재 등을 운반하기 수월하다. 여기에 운전석 옆 다용도 수납바구니를 채택해 적재 기능을 높이며 활용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수명이 긴 고성능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가정용 전원(220V)으로 한번 충전 시 최대 6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최대 20km/h로 주행 가능하며 후륜 구동부 타이어를 농용 타이어로 채택 해 험한 농로에서도 힘 있는 주행을 할 수 있다. 주행 시 안전을 위해 운전석 전면을 고강도 강화유리로 채택해 외부 충격을 방지하며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4개의 바퀴를 동시에 제어하는 ‘4륜 유압브레이크’, 내리막길에서 속도 조정이 수월한 ‘고성능 감속기’ 그리고 차동고정레버(험로탈출장치)를 채택해 운전자를 보호한다. 총중량은 510kg이다. 농업기계 등록으로 45%까지 정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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