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가진 후원협약식에는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김기용 카길 한국대표, 정학상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사장, 김상철 카길 트레이딩 사장이 참석했다. 이 한국의 카길 3개사는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카길 본사의 지원금 1만불을 포함, 총 6천만원을 후원해 1세대 가정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다국적 기업의 기업수익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4월부터 천안 현장을 비롯해 전국 7개 지회에서 기초 및 골조 공사를 진행해 왔고, 오는 8월 첫째주와 둘째주에는 지회별로 단열재 작업을 포함한 벽체설치 및 지붕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 카길3개사 직원들도 8월 둘째주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천안 목천의 번개건축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1세대의 보금자리를 지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