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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계란값 3개월째 하락세

연초 고공행진을 벌이던 계란값이 지난 3월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조사에 의하면 24일 현재 특란 10개 기준 1천1백60원으로 지난 3월 평균 1천4백12원에 비해 2백50원 가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하락세가 3개월째 지속되고 있지만 산란노계도태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당분간 전망이 밝지 않다는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농장과 유통업자와의 거래시 적용시키고 있는 DC폭이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20원에서 30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거래는 1백원대 이하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이 지난 겨울 각종 질병으로 악화됐던 생산성이 회복되면서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소비는 감소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노계 도계장 부족으로 인해 복경기를 겨냥한 종계노계 도태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산란노계 도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5월초까지만 해도 1천1백원선에 거래되던 산란노계가 도태물량 증가로 인해 최근에는 5백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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