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양돈사료 생산량이 41만5천여톤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양돈사료는 전월의 41만3천6백1톤 보다 0.3% 늘어난 41만4천7백91톤이 생산됐다. 그러나 전년동월의 42만8천2백86톤과 비교할 때는 4.9%가 감소한 것으로 여전히 5% 정도의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올들어 누계도 총 2백10만8천여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4 .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젖먹이 돼지가 2만3천2백16톤 ▲젖땐돼지 10만6천2백16톤 ▲육성돈 전기 11만3천1백29톤 ▲육성돈 후기 6만5천5백71톤 ▲비육돈 7천29톤 ▲비육돈 출하 9천3백1톤 ▲번식용수퇘지 9백47톤 ▲번식용암퇘지 1만67톤 ▲임신돼지 5만2천6백31톤 ▲포유돼지 3만5천6백84톤이 각각 생산됐다. 이는 전월대비 ▲젖먹이 돼지 9.7% ▲젖땐돼지 2.8% ▲육성돈 후기 0.69% ▲번식용수퇘지가 11.8%가 각각 증가한 반면 ▲육성돈 전기 1.0% ▲비육돈 7.4% ▲비육돈 출하 10.2% ▲번식용암돼지 5% ▲임신돼지 0.5% ▲포유돼지 3.2%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젖먹이 돼지(10.0%) ▲육성돈 후기(1.2%) ▲비육돈(3.8%) ▲포유돼지(2.6%)용 사료생산이 늘었으나 ▲젖땐돼지(6%) ▲육성돈 전기(7.6%) ▲비육돈출하(9.6%) ▲번식용수돼지(29.8%) ▲번식용암돼지(3.5%) ▲임신돼지(1.3%)용은 줄었다. 한편 한육우사료의 경우 지난달 27만3천톤이 생산돼 전월대비 2.5%, 전년동월 대비 6.0%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젖소용은 전월보다는 0.1%가 늘어났으나 전년동월과 비교해 2.8%가 감소한 13만5천톤이, 양계용은 전월보다 7.1%, 전년동월 보다 11.5%가 각각 증가한 37만8천톤이 생산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