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항생제 내성균 감시 시스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농림부는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국가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이에 따라 9개 도축산물위생검사기관(7개특별시 및 광역시 제외)에서 젖소, 한우, 비육돈, 모돈, 육계, 산란계 등 6종을 대상으로 년간 2천7백건을 검사하게 된다. 검사대상 균종은 Salmonella spp, E.coli, Staph.aureus, Ent.faecium faecalis이며, 감시항생제는 17종 항생제(Enterobacteriae), 8종 항생제(Staph.aureus), 9종 항생제(Enterococcus). 농림부는 이같은 항생제에 대해 내성균 조사사업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식육중 잔류물질 검사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