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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농협 걸맞는 전무·대표이사 선임 촉구”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가 7월1일부터 회장 비상임화에 따라 교육지원부문을 담당하게 되는 초대 전무이사에 박석휘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농업경제 대표이사에 이상영 농협유통사장, 신용경제 대표이사에 김동해 전남지역본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농협중앙회노동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노동조합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새농협’에 걸맞는 CEO 선임을 주장하면서 ‘이름만 빼고 다 바꾸겠다’는 회장의 개혁의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해왔지만 결과적으로 구태의 인사관행을 답습했다며 농협의 장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
농협중앙회노동조합은 이번 내정이 개정농협법 시행과 함께 비상임으로 전환되는 회장이 앞으로도 계속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수렴청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8일 대의원회에서 전무이사와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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