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돼지 사료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 도드람B&F(대표이사 이영환)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국 122개 양돈장에서 4천88두에 대해 실증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갓난돼지가 도드람 양돈사료 ‘뉴페이스’를 먹고 나타난 성적을 공개해 주위로부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돈가 “고돈가시대 꼭맞는 맞춤사료” 이구동성 도드람B&F는 지난달 30일 전북 신태인에서 실증 컨테스트 성적 발표회를 갖고 ‘뉴페이스’에 대한 우수성을 만방에 알렸기 때문이다. 이날 김태홍 도드람B&F이사는 양돈업이 안으로는 이른바 4P, PED·PRRS·PMWS·PRDC 등으로 인한 폐사와 번식장애, 그리고 자돈 구입난으로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는 길은 어떻게든 건강하게 자돈을 살림으로써 소득을 올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사료가 바로 ‘뉴페이스’라는 김 이사는 ‘뉴페이스’야 말로 시장이 요구하고 있는 “보다 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고, 잘 먹고, 잘 자라고,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맞춤사료’임을 역설한다. 김 이사는 ‘백문이불여일견(백번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을 전제하고, 뉴페이스를 적용한 농가에서는 한결같이 “사료라고 다 같은 사료가 아니다”라면서 뉴페이스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말 사료다운 사료라고 강조한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김 이사는 실증 컨테스트에 참가한 돼지 평균성적을 공개하면서 21일 이유 돼지(6.4kg)와 28일 이유 돼지(7.7kg)에 대해 56일령 체중을 측정한 결과 각각 21.6kg, 21.4kg의 성적으로 보였다는 것. 이는 70일령기준으로 했을 때 33~34kg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는 그러나 도드람B&F가 뉴페이스를 개발, 출시할 때 56일령에 제시한 체중은 21.8kg이었다며 평균성적이 이보다는 약간 못 미치지만 실증 컨테스트에 참가한 50%이상은 이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혀 뉴페이스 사료가 과연 실험실 사료가 아닌 현장사료임이 증명됐다. 더욱이 56일령 평균 체중 21.5kg은 정P&C가 제시한 ‘국내 사양 프로그램 기준’인 21.3kg보다도 높아 역시 뉴페이스의 탁월함이 입증된 셈이다. 실제 한국 양돈업계 56일령 평균체중 17~18kg과 비교하면 대단히 우수한 사료임이 틀림없다는게 주위의 평가다. 실제로 뉴페이스를 먹인 농가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더니, 이천 K농장의 경우 “젖살이 빠지지 않고 섭취량이 우수하고 설사가 없다.” 용인 K농장도 “뉴페이스로 전환 후 설사 등의 문제가 많이 줄었으며, 특히 섭취량이 좋아 성장률이 좋아져서 흡족하다.” 진천 K농장 역시 “돼지들이 잘 크는 것을 보면 신바람 나고 힘든 것을 모르고 일하고 있다.” 완주 P농장은 “뉴페이스 사료 너무 좋아요. 고돈가 시대에 꼭 맞는 사료입니다.” 완주 J농장도 “잘 먹고 잘 크네요. 말이 필요 없네요. 돼지를 보세요. 좋습니다.” 경주 Y 농장 역시 “젖 떼고는 죽는 돼지가 없다. 뱃통이 불룩 나오는게 정말 탐스럽다. 과거에 이 사료를 못 먹고 죽은 돼지가 생각난다.” 경주 D농장 또한 “급여 1주일후 이유자돈 등판이 벌겋게 피어 올라 활력이 좋다.” 이처럼 뉴페이스에 대한 급여소감은 한결같이 “뉴페이스 짱이다”라는 반응이다. 이외에도 뉴페이스 마니아가 줄줄이 있다. 그래서 도드람B&F는 뉴페이스 실증 컨테스트에 입상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패와 소정의 부상을 함께 수여하는 시상식을 갖고, 함께 축하했다. 이번 컨테스트에서 최고의 ‘뉴페이스 MVP상’에는 모래틈농장(사장 권명순)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뉴페이스 우수상’에는 산택농장(사장 김춘열), 장안농장(사장 장시섭), 한빛농장(사장 이제면), 동준양돈(사장 박동준), 형제농장(사장 임희만), 경진농장(사장 류태환), 두레농장(사장 금경연), 씨알농장(사장 김운철), 성재농장(사장 정병식), 운주농장(사장 이동규), 능암농장(사장 배명호)이 영광을 안았다. ‘도드람 우수상’에는 가보농장(사장 서완택), 광일농장(사장 신대승), 인왕축산(사장 문병옥), 남양농장(사장 홍석수), 수산농장(사장 운미선), 신전농장(사장 김종규), 유일농장(사장 양연순), 한국종돈(사장 김충자), 벧엘농장(사장 이귀재), 청양농장(사장 박종녀), 장군농장(사장 안병만), 신왕농장(사장 강경철), 준농장(사장 이홍준), 한우농장(사장 강창수)이 차지했다. ■“양질의 이유자돈 사료 급여” 佛 듀마박사 초청 하절기 모돈관리 특별강연 도드람B&F(대표이사 이영환)는 컨테스트 시상에 이어 ‘하절기 모돈 영양과 사양관리’ 대한 특별강의도 갖고, 양돈농가에게 실질적인 사양관리 지침을 선물했다. 번식돈에 대한 세계 권위자인 프랑스 INRA연구소 듀마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하절기 모돈 생산성에 대한 문제는 번식성적 저하와 포유자돈의 이유체중 감소이며, 여름철에 번식능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에는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번식능력 저하 및 정자의 질 저하임을 강조했다. 듀마 박사는 특히 여름철에는 자돈 성장 저하와 임신율 또한 저하되는데 특히 후보돈이 더 심하다며 여름철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듀마 박사는 따라서 포유돈에게 신선한 사료와 물을 자주 급여하고, 사료조를 청결하게 하며, 하루 중 시원한 시간에 사료를 급여토록 하는 한편 특히 사료설계를 조정, 영양소와 에너지의 설계 수준을 상향 조정하거나 보충사료를 급여하고, 양질의 이유사료를 자돈에 급여할 것을 권장했다. 듀마 박사는 또 임신초기에는 사료급여량을 줄이지 말 것과 하절기에 분만할 경우 모돈의 원활한 체조직 동원을 고려, 사료급여 수준을 조정하는 동시에 하절기에 분만하는 모돈은 BCS 관리 목표를 약간 높게 설정, 겨울과 봄에 사료급여량을 증량할 것을 주문했다. 듀마 박사는 더욱이 여름철에는 축사도 고온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시설로 보완하고 웅돈과 포유돈용 시설을 중점관리하며, 하절기에는 더 많은 후보돈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 듀마 박사는 하루중 가장 시원한 시간에 발정 감지에 노력하고, 정액의 품질에 최대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천연 파리구제제 첨가 생산성 향상 대대적인 하절기 서비스 돌입 도드람B&F(대표이사 이영환)가 여름철 사양관리 강의와 함께 대대적인 ‘하절기 서비스’에도 돌입했다. 도드람B&F의 하절기 서비스 실시는 하절기동안 영양을 대폭 보강한 양돈사료 공급으로 건강한 돼지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만병의 근원인 파리 구제를 위해 천연파리 구제제를 제품에 첨가, 파리나 해충으로부터 돼지가 자유롭도록 도와줌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에 벌크통 내부의 온도가 60~70℃까지 상승함에 따라 배합사료에 들어있는 비타민이라든가 아미노산 등이 파괴돼 영양소의 손실이 큰 점을 감안, 단열 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