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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낙농경영 새로운 희망과 확신 만들어요”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포천에서 다시한번 확인됐다.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 25년째 목장을 경영해온 엄기풍, 김연희사장부부의 옹달샘목장이 바로 그곳이다. 지난 99년부터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와 인연을 맺고 동반자로써의 믿음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목장, 성공하는 목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것이다.


옹달샘목장은 1980년 초임만삭 1두로 낙농을 시작 305일 산유량이 7000kg에 못미치는 평범한 성적으로 18년을 경영해왔다. 그러다 1999년 천하제일사료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99년 305일 보정산유량 7,422kg에서 현재 10,826kg의 꾸준한 성적향상을 이루었고 누구나 시원하고 깨끗하게 마실수 있는 옹달샘처럼 깨끗하고 맛있는 우유를 생산하겠다는 사장님부부의 의지와 노력이 유지율 4.0, 체세포1등급, 세균1A등급을 유지하는 알찬 목장으로 성장하게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38%의 낮은 유사비를 유지하며 실질적인 수익을 만들고 있고, 그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경영분석 점검회의를 농장 가장 가까이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포천 대리점 길덕윤 차장과 함께 3개월마다 실시하며 오늘도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발전되는 농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현장이, 지난 6월28일 ‘천하제일사료 우수목장의 날’ 이름으로, 포천/철원, 파주, 연천등 인근의 150여 낙농가들이 모인 가운데 옹달샘 목장에서 실시되면서 성공목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과 결과를 소개하고 또다른 목표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기풍사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목장을 만들기 위해서 배우려는 자세와 낙농에 대한 사명감, 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운영, 내 목장에 맞는 사양관리등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우수목장은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것이며 천하제일사료가 함께 노력해준 것에 대해 성공목장으로 가는 소중한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사양가들이 목장을 둘러보며 이런 악조건에서도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수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와 했다. 사실 목장과 집과는 행정구역도 포천과 철원으로 갈라져 있고 4km이상 떨어져 있다. 또한 목장위치뿐만 아니라 입지조건도 목장을 경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는 조건이다. 그럼에도 사장님과 사모님의 헌신적인 낙농사랑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사장님은 이런 악조건을 극복할수 있었던 이유는 철저한 기록관리와 천하제일사료의 낙농전산프로그램인 밀컴이 있었기 때문임을 이야기하면서 목장작업에 필요한 월별 작업지시서 부터 경영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료를 천하제일사료 지역부장으로부터 주기적으로 받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일을 할수 있었고 예상되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목장관리를 통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천하제일사료 축우특판부장 나현채부장은 옹달샘 목장에게 305일 산유량11,500kg, 생애산유량 50,000kg, 경제수명 4산, 유사비35%의 목표를 제시하였고 엄기풍, 김연희 사장님은 5년후에 천하제일사료에서 제시한 목표를 달성해 다시한번 ‘성공목장의 날’ 행사를 실시해보자는 더 큰 포부를 밝히는 강한 믿음과 확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축산환경이 어렵기는 하지만, 이처럼 신뢰하고 의지하는 사업의 파트너들이 함께 하는 한 결코 외롭거나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희망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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