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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가 생산조절 실패원인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웅)는 지난 5일 협회 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갖고 최근 계란값 하락에 대한 원인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채란분과위원들은 최근의 계란값 하락은 무엇보다 생산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농가 스스로가 계란값이 좋을 때 생산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자성하는 한편 지금이라도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생산조절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5월부터 협회에서 산란노계도태를 권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같다며 노계도태 및 강제환우를 통해 생산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채란분과위원회는 전국 채란농가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말복에 출하될 닭에 대해 종란생산을 마친 육용종계가 일시에 도태를 희망하고 있어 산란노계도태가 상대적으로 지연되고 있지만 적기노계 도태를 실시하여 계란가격 하락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한바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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