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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행 9만4천수 ‘그대로’

금년도 육용원종계 쿼터량이 사실상 현행 9만4천수로 확정됐다.
원종계 3사와 농림부 등은 지난 8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원종계 쿼터제 조정과 관련 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합의했다.
원종계 3사는 금년도 쿼터량을 9만4천수로 유지하는 한편 원종계의 적정사육수수에 대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의 자료와는 별도로 6월말 현재 원종계사에서 사육되고 있는 전두수를 조사해 15일까지 농림부에 제출해 적정사육수수를 분석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수입과정에서 폐사한 삼화육종의 로스품종에 대해서는 초과 인정분 4%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수입을 허용한다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논란이 됐던 3천수를 초과해 수입한 한국원종에 대해서는 도태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지만 업계의 합의사항인 만큼 대승적인 차원에서 도태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국원종은 내부적으로 의견을 검토해 도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논의된 적정사육수수에 대해서는 업체들의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다음주중에 재논의키로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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