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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우유, 동북부낙농지원센터 개소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지난 7일 상오 11시 포천시영중면 성동리에서 조합원 등 관련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마련한 동북부낙농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술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9개 센터 중 동북부낙농지원센터는 최북단에 위치하여 향후 남북통일시대를 대비한 낙농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술조합장은 이어 “지난해 9월 16일 제품판매가격을 인상한 직후 10% 이상 감소를 보였던 시유판매량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으나 아직도 전년대비 98.9%로 1.1%가 감소한 실정”이라고 전제하고 “조합은 신제품 출시 등 판매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 여러분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양질의 원유생산에 매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박윤국시장은 치사에서“국내 낙농산업 발전을 리드해온 서울우유가 오늘 대모산 기슭에 동북부낙농지원센터를 건립한데 대해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서울우유는 앞으로도 민족과 국가산업을 이끌어 나간다는 주체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아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2월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된 동북부센터는 진입로 80평을 포함, 3천40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5백90평 규모 현대식 최신건물로 사무동·수유시설·낙농기자재판매장·사료창고 등을 갖춰 앞으로 포천·가평·철원지역 낙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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