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문흠 지부장은 “충주지역 한우농가들은 교육을 통해 사양관리기술을 철저하게 통일하고 친환경축산으로 충북지역에서 고급육 생산단지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오늘 청풍명월 뜨레한우 브랜드가 충주에서 탄생됐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회원들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청풍명월 뜨레한우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단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부장은 “앞으로 청풍명월 뜨레한우 브랜드 성공과 회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정만 대표이사는 “충주지역 한우농가가 생산한 고급육을 안정적으로 유통하면서 수익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축농가들이 친환경축산을 통한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면 한예들에서 청풍명월 뜨레한우 브랜드는 전량 책임지고 유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청풍명월 뜨레한우 브랜드는 DNA검사를 통해 좋은 혈통 보유가 입증된 회원과 생산이력제에 참여한 한우협회 충주지부 회원, 다사육 한우농가 80여명이 참여해 종축·사료·사양관리 프로그램을 통일해 만든 브랜드이다. 청풍명월 뜨레한우는 앞으로 30개월 사육해 7백50kg 이상된 거세우 중에서 1등급 한우만 출하해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주=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