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취임한 농협대전지역본부 구기인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전반으로 불고 있는 변화와 개혁을 외면하기보다 이를 수용해서 보다 경쟁력이 있는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활용하는 농협인의 지혜와 슬기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농촌과 도시가 하나가 되어 참가하는 상생정신을 살려 소비지 농축산물의 유통활성화로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하나로마트의 지속적인 특화전략을 추진해서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며 종합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통한 농산물사이버시장확대에 대비해서 각 조합별 인터넷 홈페이지의 철저한 관리로 우리농축산물의 소비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구본부장은 서천생으로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농협충남지역본부 신용부본부장, 본부 공제보험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