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돈사 악취부터 해결해야”

“가축분뇨 해법을 찾아라”
지난 8일 대한양돈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김건년)는 대상팜스코(사장 조광수)후원으로 양돈인들의 최대 현안인 ‘악취문제와 분뇨자원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가축분뇨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로 초빙된 김금수 옥성코리아 사장은 “이제는 이론과 원리를 중요시하는 종전의 방법에서 과감히 탈피, 친환경 농축산업을 실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제한 후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악취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와 더불어 “항생제 등 약제의 오남용 방지로 돼지고기 품질을 높여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소비자인 국민의 신뢰받는 양돈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도 역설했다. 김 사장은 특히 최근 자돈 폐사율이 높은 것은 축사내 악취로 인한 호흡기 질병 발생과 항생제 등의 내성에 기인된 것인 만큼 악취방지를 통해 호흡기 질병을 줄여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를 연계시키는 친환경농축산 실현과 관련해서는 축산농가에서 양질의 분뇨를 생산함으로써 양질의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꼬집고, 이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축사내에서 분뇨가 부패되지 않도록 조치를 해야만이 퇴비화든 액비화든 자원화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영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