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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양계포럼’ 창립 구체화

양계관련 학자와 업계가 협력해 국내 양계산업이 당면한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키 위한 ‘한국양계포럼’이 구성된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이봉덕, 충남대교수)는 지난 11일 사료협회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한국양계포럼’은 지난 4월 22일 개최된 가금학회 춘계심포지엄에서 이봉덕 회장이 국내 양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성을 제안했으며 이날 임원회의를 통해 구체화 됐다.
양계포럼은 양계업계가 당면한 경영, 질병, 사양관리 등의 문제들을 학계는 물론 산업계, 관계 등이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양계산업이 건전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종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종의 특성 및 사양관리 기술 개발, 계란 및 닭고기 생산 과정별 HACCP모델 개발, 양계산물의 유통 선진화를 위한 정책개발, 질병의 효율적인 예방대책,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양계정보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계포럼을 통해 양계농가는 물론 양계관련 업체, 관련단체, 관련기관들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양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양계포럼의 구체적인 구성에 대해서는 해외출장 중인 이봉덕 회장이 귀국하는 8월말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가금학회 임원회의에서는 오는 8월 31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기간 중에 ‘국내외 토종닭의 보존과 이용’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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