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품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시범사업 중인 계란등급제의 6월말 판정결과 1+등급이 전체 등급판정물량의 76.2%로 전월 79.7%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말 현재 계란등급판정은 8개 업체에서 참여중에 있으며 이들 업체에서 총 1천만94만6천개에 대해 등급판정을 실시했으며 이중 1+등급이 8백72만3천9백39개로 76.2%를 차지했다. 1등급은 2백29만3천4백90개로 21.1%, 2등급은 29만8천7백20개로 2.7% 였다. 등급판정물량은 전월에서 비해서는 0.6%가 감소했지만 전년동월 9천4백60만개에 비해서는 15%가 증가했다. 한편 금년 총 등급판정물량은 6천4백13만9천2백7개로 이중 1+등급은 5천2백1만8천8백17개로 81%의 출현율을 보였다. 이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