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양돈 호경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양돈에서의 기본적인 사양관리의 실천임을 유념해야 한다.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당장 하절기 사양관리를 위한 기본 사항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하는 노력들이 필요한 시기이다. 도드람B&F(대표이사 이영환)가 하절기를 맞아 고객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사양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째,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에 따른 사료 섭취량 감소, 성장률 저하, 번식성적 저하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사료내 영양소 함량을 대폭 강화시키고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배합비를 적용했다. 둘째, 하절기 농장의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범인 파리를 구제하기 위해 가축과 인체에 무해한 천연 파리구제제를 사료내에 첨가하여 돈사내 파리를 구제해 줌으로써 돈사내 환경개선은 물론, 돼지들의 스트레스를 완화, 성장지체를 방지하고 있다. 셋째, 하절기 무더위로 인한 사료빈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적정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사료빈 단열 도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절기에 사료빈내 온도가 급속하게 상승하게 되면 사료의 영양소 파괴는 물론, 사료 품질의 저하로 인하여 양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 도드람B&F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인 NASA에서 개발한 특수 단열물질인 인슐래드로 사료빈을 단열 도색하여 사료빈내 적정온도를 유지시킴으로써 사료빈내 사료의 품질저하를 방지하고, 보다 신선한 사료를 돼지에게 공급하고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넷째, 하절기 장마 후 오염되기 쉬운 지하수의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음수소독 서비스를 실시, 하절기 사양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음수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절기에 중요한 물 섭취량 뿐만 아니라 섭취하는 물의 질까지 고려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객 서비스를 양돈농가에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도드람B&F 고객지원사업부 김태홍 이사는 “고온 다습한 국내 기후 특성상 하절기 사양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양돈농가의 하절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농장의 수익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