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E발생으로 미국 수출이 중단됐던 캐나다 생우가 최근 2년여 만에 다시 미국 수출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육류수출입협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자국의 BSE(소해면성뇌증 일명:광우병) 발생에 따라 수출이 중단됐던 캐나다 생우가 지난 18일 다시 국경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출재개는 캐나다 온태리오 주에서 미국 뉴욕 주로 이동하였고, 정확히 몇 두가 이동했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 농무부 관계자는 “수입자들이 안전보호 요건을 충족시키는 한 우리 국경은 이제 열려있다”고 밝혀 캐나다산 생우의 미국 수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