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젖소를 출품한 핵심낙농가 3명이 코리아나세일을 통해 판매된 경매대금 전액을 종축개량협회에 기탁하고, 최근 불우이웃시설에 생필품으로 전달했다. 낙농업계 화제의 인물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 선진목장 나경수대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송라목장 김상호대표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우공목장 최정민대표. 이들은 지난해 10월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열린 2004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코리아나세일에서 경매한 대금 3백92만원·92만4천원·34만원등 모두 5백18만4천원을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에 따라 한국종축개량협회는 불우이웃을 물색한 끝에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사회복지사에 의뢰, 실버양로원·믿음의 집·브니엘 등 3개 시설을 소개받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