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결성된 아름다운목장 만들기 모임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이광용회장(64세)는 “아름다운 목장을 만드는 궁극적인 목적은 친환경 축산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여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광용회장은 “디자인과 패션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은 인류가 아름다움을 강렬하게 추구하기 때문이며 아름다움은 청결과 위생을 반증 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우리 축산농민들은 거역해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이회장은 이어 “우리가 시대와 소비자의 욕구변화에 소홀히 하고 무심할 때 결국 법률과 제도로 강제 당할 수밖에 없음을 간파해야 옳다”고 지적하고 “전 축산인들은 꽃과 나무의 향기로 가득한 농장. 소비자와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농장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야 옳다”고 재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