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에서 소·돼지·닭·토끼 등을 기르는 20여 축산농민들은 지난달 29일 ‘아름다운농장 만들기 모임’을 결성한데 이어 이 달 하순경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 모임이 앞으로 펼쳐 나갈 사업은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육묘공동사업 ▲꽃과 나무 보급과 조경 컨설팅 사업 ▲아름다운농장 만들기 캠페인 활동 ▲네트워크 구성과 정보·기술교류 활동 ▲모범농장 및 선진지 견학 ▲정기 간행물 제작 보급 활동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이 모임은 결성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키 위해 ‘친환경 축산연구회’를 두기로 했다. 또 천암연암대학과 포천농업기술센터와 클러스터 사업으로 공동 협력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는 물론 ▲친환경 축산업을 위한 연구·조사활동 ▲친환경 축산을 위한 정책제안 ▲국제교류 협력사업 등 상호보완적 사업과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