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6월 3일부터 실시한 배합사료 할인행사를 8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더 연장하기로 했다. 유류값의 고공행진 및 곡물가격의 인상요인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할인행사를 연장한 것은 양축농가와의 고통분담 및 농민과 함께하는 축협으로서 제2의 창립차원에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확 바꿔보자는 ‘새농촌 새농협’ 의 조기실현을 위해 단행됐다. 이번 배합사료 할인행사 연장은 광주축협 배합사료 전 축종 98개 품목이며 이는 월간 약 8천5백만원을 양축농가 사료비절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합원 및 양축농가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파격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주=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