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조합의 홍보대사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된 평택축협의 주부대학은 벌써 10년을 맞아 매년 1백여명씩 그 동안 1천여명의 주부대학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축협의 주부대학은 여성조합원 및 부녀회원, 관내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부들의 사회교육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교육기간동안 조합 사업을 소개하여 대외로 홍보할 수 있는 홍보요원으로 육성하고 수료 후 축협사랑 부녀회원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우리 이웃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어 평택축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합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조합장은 “평택축협 주부대학을 통해 협동정신을 함양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를 이뤄 상호간에 친목도모는 물론 아름답고 참다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부녀회원과 조합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평택축협의 조합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과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평택=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