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최근 제2회 전국 주부 글잔치 수상작 대상에 전북 익산 하수진씨의‘부모님 전상서’, 충북 진천 윤인순씨의‘씨나락 뿌리던 날의 풍경’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경기 평택 이복수씨의‘접목’외 4개 작품이, 우수상에는 6개 작품, 장려상은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에 앞서 농협은“농촌사랑도 주부들의 몫”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전국 20세 이상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글을 공모, 응모한 총 4백6점의 작품을 심사해 이번에 대상작을 선정했다. 농협은 대상 2명에게 각 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각 20만원, 우수상 6명 등 본상 12명과 장려상 10명에게 각 30만원등 총 22명에게 시상금을 지급했다. 본상 수상자 12명은 오는 30일부터 5일간 해외연수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