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돼지 소모성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는 현재로서는 PMWS에 대한 명확한 치료 수단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본적인 4가지 예방책만 잘 지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기본적인 4가지 예방책을 사양관리, 위생, 면역증진, 영양으로 꼽고 이를 위한 ‘세이프존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 이미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양돈장에서는 적지 않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또 천하제일로 눈과 귀로 쏠리고 있다. ‘세이프존 프로젝트’는 이 4가지 예방책에 근간을 두고 면역력 증강을 통한 건강한 자돈 육성을 목표로 한 것이 때문에 요즘들어 새삼스레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의 ‘세이프존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입체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어느 하나에만 치중한 것이 아닌 게 특징이다. 그러니까 ‘세이프존 프로젝트’ 프로그램에는 PMWS 예방사양 프로그램과 세이프존 사료, 그리고 PMWS 처치 프로그램 등 3가지로 짜여져 있다. 이중 어느 것 하나에 치중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인 셈이다. PMWS 예방프로그램에는 충분한 영양, 편안한 사육환경, 면역력 극대, 병원체 차단이라는 다양한 방법이 들어가 있으며, 세이프 사료라는 제품을 통한 세이프존 프로그램이 있고, 이미 감염된 돼지에 대한 처치 프로그램도 개발돼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