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서 고성축협 7·8대 조합장을 지낸 황방근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로 취임한 전상복조합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조합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복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동안 생애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생각하고 결코 후회하거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과 “노력한 만큼 소득을 보장해 주고 제 몫을 챙겨주는 일이 바로 축협이 해야 할 일인 만큼 행정과 협력을 다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고성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고성=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