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우유 3백만원 기탁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계장 김광겸·이천목장)는 지난 9일 이천축협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통일우유 보내기 성금을 3백만원 조성, 기탁키로 했다. 또 늦은 감이 있으나 역대 회장<김동옥(1대), 박인근(2대), 서상수(3대), 서동필(4대), 홍대의(5대), 박동양(6대)>의 사진을 축산계 사무실에 걸기로 하는 등 낙우회 역사를 찾기로 했다. 젖소품평회 교실 열어 ★…서울우유 엑셀란목장 허증대표는 최근 안성소재 농협교육원에서 농가 32명을 포함, 관련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스타인품평회 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실은 소 굴레 매는법에서부터 털깎기, 순치, 소 끄는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관련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농가 1인당 10만원씩 받은 참가비는 젖소 8두 운반비와 식사비·연수원 사용료 등으로 이용됐다. 수확적기 놓쳐 큰 손실 ★…서울우유의 많은 조합원이 7월 하순부터 8월 12일까지 비가 자주 내려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여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발안축산계 이상헌계장(헌진목장)은 “옥수수 수확 적기기간에 2∼3일 간격으로 비가 내린 관계로 밭이 질어 트랙터와 콘하베스타를 넣지 못하여 수확량이 10% 이상 감소하고, 질 또한 저하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