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돈육 1등급 감소에 ‘울고’

지난달 물퇘지(PSE육) 출현율이 올들어 최저수준을 보였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냉도체 등급판정 결과 10만2천55두 중 8백44두가 PSE육 판정을 받아 8.2%의 출현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1.7%P 떨어진 것으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1월과 똑같은 수준이며 올 평균 9.6%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
성별로는 암퇘지의 경우 4천3백32두가 가운데 9.5%인 4백11두가 물퇘지 판정을 받아 수퇘지와 똑같은 출현율을 기록한 반면 거세돈은 5천8백39두의 7.3%인 4백25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등급 이상 출현율도 다소 큰 폭으록 감소해, 1+등급의 경우 2.0%, 1등급이 18.1%에 그쳐 전월과 비교해 0.9%P와 3.1%P가 각각 하락, 올 평균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체 판정대상돈 가운데 70.9%인 7천2백75두가 2등급을 받아 올들어 가장 높은 출현율을 기록했다.
한편 냉도체 판정두수는 지난 4월 1만6천3백여두로 최고물량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