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는 국제화 수준에 알맞은 심사능력을 배양하고 심사신뢰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과장급 직원 2명을 미국에 해외 연수시키기로 했다.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에 따르면 젖소 선형심사를 요구하는 회원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메디슨카운티 소재 미국홀스타인협회에 유우개량부 심사팀 김은길과장과 검정팀 임요순과장을 파견, 연수키로 했다. 특히 두 과장은 파견기간에 미국의 개량시스템 및 국제적인 개량방향을 이해하고, 미국 심사표준변경에 따른 국내 적응교육을 중점적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2004 한국홀스타인평가대회 심사위원을 맡았던 미국 홀스타인협회 국제심사부 존피코너부장으로부터 심사능력을 배양한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