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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촌 청소년 180명 글로벌 문화체험 실시

농촌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이용해 선진문화를 경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농촌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선진문화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농촌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9개팀 1백80명의 규모로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각각 7박8일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농협 시군지부장과 교육장이 협의, 추천한 농촌지역 초·중·고생으로 구성돼 여름방학을 이용, 7박8일 일정으로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문화·역사·교육·과학·농업현장 등을 답사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재단 사무국은 문화체험단을 대상으로 해외탐방 후 연수 수기를 공모, 우수작에 대해 별도 시상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 사무국 관계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농업인 자녀들에게도 선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소중한 꿈을 심어주고 우리농업·농촌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라고 소개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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