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경만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에 있어 공짜는 없는 만큼 미래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지금 축산현장은 완전 수입개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 부모님들은 생명산업이고 식량산업인 축산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부모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진조합장은 “서울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축협 1번지로써의 자부심을 갖고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이날 중·고등학생 19명에게 50만원씩 9백50만원, 대학생 38명에게 1백50만원씩 5천7백만 원 등 총 57명의 학생들에게 6천6백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