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은 지난 12일 대의원 및 임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열제일지점 및 하나로마트 새단장 개점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익산군산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익산황토우’브랜드 육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황토우는 황토 흙 성분을 첨가한 사료를 급여해 생산한 고품질 한우브랜드로서 현재 총 5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익산지역의 대표브랜드이다. 브랜드 이미지 재고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브랜드 상장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익산군산축협 관계자는 “익산 황토우는 현재 지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전국적인 인지도는 낮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 시키는 동시에 참여농가들을 확대해 규모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