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17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3시까지 대전 엑스포공원내 N가든에서 한우혈통등록우 경매행사 추진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우육종연구회(회장 김상준) 소속 회원들과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등 관련인 20여명은 내달 대전무역전시장내 야외행사장에서 열리는 한우혈통등록우 경매행사에 혈통이 확실하고 능력이 우수한 송아지 1백5두를 출품키로 했다. 이날 확정된 출품한우는 회원농가가 생산한 한우송아지 6백28두 중 판매의사를 밝힌 5백42마리 가운데 종축개량협회가 2차에 걸친 심사와 육종가를 평가하여 선발한 90두와 농협 한우개량부에서 생산한 15두 등 모두 1백5두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