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이 본격적인 조합장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부경양돈조합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한영섭조합장의 임기가 오는 10월13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7일 공고를 통해 조합장 선거일정 및 선거권자 자격 등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이에따라 오는 9월6일 조합장선거를 실시하되 후보자등록은 이달 25~26일 이틀에 걸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부경양돈조합에 따르면 임기만료일전 1백80일까지 부경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자격이 주어지는 선거권자수는 5백7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선거권자의 경우 선거 공고일 현재 조합원으로서 농협법 및 조합정관에 의해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