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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산란용 실용병아리 감축 합의

산란종계업계가 산란용 실용병아리(종란) 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방안을 마련했다.
산란종계장 대표자들이 산란용 실용병아리 감축에 원칙적으로 합의한데 이어 지난 17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실무자급 회의를 개최하고 9월부터 월간 2백만수로 제한키로 한 기존 계획을 거듭 확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종계장들은 종계쿼터량에 따라 월간 생산량 2백만수 이내에서 업체별로 배정했다.
종계장들에게 배정된 물량은 판매는 물론 무상 공급되는 물량까지 포함되지만 다만 관행상 지급되던 추가분(덤) 3%에 대해서는 합계에서 제외키로 했다.
또 월간 2백만수를 맞추기 위해 종란 입란 및 산란실용계 판매수수 배정표와 비교해 매월 마지막 주에 생산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종계업체별로 감축수수를 확인하기 위해 매주 산란용 실용계 입란 및 판매수수를 양계협회에 보고해 이를 확인키로 했다.
양계협회는 이를 기초로 무작위 방문을 통해 현장 확인키로 했다.
아울러 종계장별로 확인절차를 통해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일차적으로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장의 명의로 경고문을 보내고 재차로 발각될 경우 종계장대표단 회의를 개최해 강력한 제재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종란 감축분에 대해서는 업체별로 각각 처리키로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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