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장재성)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소재 송절찻집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육계산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육계업계의 발전을 위해 육계분과위원회가 육계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각 계열화 업체별로 구성돼 있는 계열농가협의회를 분과위원회내 소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육계의무자조금과 관련해 분과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조금이 육계농가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종계 데이터베이스화 사업에 대해서는 병아리 수급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육계인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육계농가들의 축산업 등록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가 병행해 ‘양계인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회장단에서 결정키로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