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05)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KOTREX)에서 개최된다.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축산물’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15개국 2백30여개 업체에서 모두 6백부스가 참가, 자웅을 겨뤄 국내 박람회 사상 최대규모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축산인이 만들어가는 체험 · 참여 · 비즈니스 박람회’라는 컨셉에 걸맞는 축종별 산업별 학술세미나는 물론 종축 전시 판매행사와 각종 시식회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참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회 기간동안 전세계 1백여 업체관계자와 해외 축산인이 대거 방한이 예정되는 등 모두 10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추정, 국제행사로서의 면목을 갖추게 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