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업대학교 김두환 교수팀이 양돈자조활동자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양돈장냄새 실태조사 및 냄새 저감방안’ 연구용역자로 선정됐다. 김두환 교수팀은 지난 24일 대한양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2005 양돈자조금 조사연구사업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입찰 3개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연구사업을 맡게 됐다. 이에따라 오는 9월부터 전국 양돈장의 계절별, 규모별, 사육시설별 냄새수준은 물론 설문 및 민원사례와 외국현황 등의 실태 조사를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김교수팀은 내년 8월까지 양돈현장 냄새 현황에 따른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 및 저감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