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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육후기 사료 80kg 전후에 급여를”

비육돈 후기사료는 체중 80kg을 전후에 급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채병조 교수는 양돈자조활동자금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양돈협회 홈페이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문가상담코너에서 사견임을 전제, 이같이 밝혔다.
일부 연구기관의 자료를 인용, 비육후기 사료를 체중 50kg부터 급여하더라도 돼지사육에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채교수는 “해당사료가 어떤 사료인지 모르겠다”며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표출했다.
그러면서 자돈의 경우 단백질요구량이 20%가 넘지만 비육돈은 13∼14%인 만큼 성장단계에 적합한 사료를 급여하는게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분석, 급여하는 회사의 프로그램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채병조 교수는 특히 “비육돈후기사료는 80kg전후에 급여하는 것이 성장과 육질을 고려할때 적당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전제, “다만 심한 밀사, 질병감염 등 환경이 열악하면 비육돈급여시 성장이 지연되는 경우를 감안해 환경, 사양관리기술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1백40~1백50일령의 속성출하프로그램이 반드시 경제적인 것은 아니라며 일반농장에서는 어떤 사료를 급여해도 1백10kg이상으로 해당 돈군전체의 출하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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