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충북한우능력평가대회, 우량 송아지에 육성기 조사료 위주 급여

육성기 철저한 조사료 급여가 고급육 생산의 비결이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이우영)이 주최하고 충북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회장 김문흠)가 주관하는 제3회 충북한우능력평가대회가 충북지역 우량거세한우 23두가 출품한 가운데 지난 18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보은군 마로면 갈전리의 박금용씨는 “우량정액을 사용해 개량된 송아지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육성기에 철저한 조사료 위주 사양관리가 고급육 생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거세한우의 성적은 도체중량 343kg, 육량지수 71.5%, 등지방두께 7mm, 근내지방도 9+, 육색 5, 지방색 3, 조직감 1로 최종등급 1++A를 받았다.
박금용씨는 이날 지육kg당 1만8천9백11원을 받아 최고경매가격을 받았으며, 두 번째로는 충북 음성의 김창현씨의 출품우로 지육kg당 1만8천9백원에 낙찰됐다.
충북농업기술원의 차선세팀장은 “이번 충북한우능력평가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근내지방도, 육색, 조직감 등의 측면에서 점점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한우사육농가 및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