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에서는 지난 18·19일 양일간 2005년 식품관능검사 워크샵이 개최했다. 연구원 대강당에서 한국식품과학회 관능검사 분과위원회 주최로 ‘산업체에서의 관능검사의 응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2백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샵에서 중앙대학교 이영춘 교수는 관능검사의 이용, 세종대학교 김우정 교수는 관능검사의 개요 및 검사방법을, 서울대학교 서한석·황인경 교수는 묘사분석, 한국식품연구원 이승주 박사는 관능검사 운영 등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발표된 과제는 모두 11개. 한국식품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식품관능검사 워크샵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효율적 관능시스템 운영에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