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대산낙우회(회장 오교율)는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 211번지 소재 부지 5백23평 위에 연건면적 1백3평 규모의 낙농회관을 건립키로 하고 2일 상오 11시 현지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이와 관련, 오교율회장은 “회원농가 권익을 위해 그동안 취급해 온 건초 등 조사료와 동물약품·낙농기구 등 구매사업을 앞으로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서 관련제품을 보관하는 창고와 사무실을 넓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6일 현재 대산면에서 낙농을 경영하는 농가는 43명이며 이 중 대산낙우회 회원은 39명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