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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가축개량사업소, 사업소 내 벚꽃길 꾸며 관광명소로…

한우개량의 메카 농협 가축개량사업소(소장 조소연)가 아름다운 농(목)장 가꾸기 캠페인 크린팜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농협 가축개량사업소는 1969년 삼화축산주식회사로 시작해 서산목장을 거쳐 2000년 7월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고 한우 종모우 선발 등 한우개량사업 전반에 대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 2005년 7월 현재 보증종모우 48두, 후보종모우 141두 등 총 2천1백38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개량에 힘써온 결과 한우의 체중 및 육질 개선면에서 모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개량사업소는 검정우의 경우 매년 4차례씩 구제역, 우결핵, 부루세라, 요네병 등에 대해 철저한 검진을 실시해 악성가축질병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외부인의 우사출입 금지는 물론 사업소 본관 및 사업소내 시설물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넓은 부지에는 벚꽃길 등을 꾸며 관광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개량사업소가 이번에 크린팜 운동에 동참하면서 가축질병 예방은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에 앞장서 양축가들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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