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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어촌사회연, 국내 유기축산 현장사례 발표

(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소장 권영근)는 지난달 27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제80차 월례연구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연구회에서 충북 청원군 소재 다살림영농조합법인 홍기영 사무처장은 국내 유기축산 현장사례 및 향후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양돈 산업 과제는 안전성 있는 돈육을 생산,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아가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고급육 생산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양돈 현장에서 항생제 사용시 수의사의 처방에 따르도록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다살림영농조합은 지난 2002년 무항생제 사육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9개 농장에서 무항생제 HACCP를 4개 농장에서 인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기서 생산되는 돼지고기는 ‘자연N포크’로 유통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무항생제 사용시 처음에는 성장률이 떨어졌으나 현재에는 정상 출하를 하고 있다며 무항생제 사용에 따른 생산성 저하 우려를 씻었다. 특히 유기축산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항생제 사육과 함께 밀사 방지와 축분 처리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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